손호준 윤호와 절친! 셀카를 못찍는 셀고?

배우 손호준이 유노윤호와 절친이라는것은 너무나도 잘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의 풋풋한 셀카가 또다시 재조명되었는데요,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우리 (손)호준이 정말 잘생겼고 그리고 랩도 잘하고 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 그게 바로 퍼펙트.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NL 코리아6`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던 손호준과 그의 `절친`인 유노윤호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손호준의 유노윤호에 대한 과거 발언도 주목받았습니다. 손호준은 과거 KBS'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노윤호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 내가 군대 첫 휴가를 나왔는데, 유노윤호가 '좋은 곳에 데려가 주겠다'고 했다. 알고 보니 놀이동산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시간 기다렸다가 1분짜리 놀이기구를 타고, 또 몇 시간 기다려서 놀이기구를 타고 그랬다"며 "전혀 이해를 못하더라. 유노윤호도 첫 휴가 때 내가 놀이동산을 데려가 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손호준은 인터뷰에서 입대한 절친한 친구 유노윤호를 언급하며 "여러 번 전화가 왔는데, '미세스캅' 촬영 때문에 못 받은 적이 몇 번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전화를 못 받으니까 '예전에는 안 그러던 사람이 드라마 하니까 변했다'고 서운해하더라"며 "(군 복무에 대한) 넋두리를 들어주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호준은 "아직은 적응 기간이니까 어려운 것 같더라"며 "자유롭게 다니던 사람이 시간 제약을 받아야 하고 규정 안에서 살아야 하니까 적응할 때까지는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다. 11월 정도에 휴가 나온다는데 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둘의 절친사이가 정말 잘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손호준과 유노윤호의 활약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