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결혼은 언제쯤? 데이트모습 궁금해

Posted by 우리집 토토로
2016. 10. 21. 23:25 한국연예계

조정석 거미와 열애중인데요, 둘의 결혼과 연애가 궁금합니다.


먼저 둘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보면, 조정석은 3남 1녀 중 막내. 막둥이라 형제 자매들과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며 인터뷰에 따르면 한동안 큰누나를 엄마인 줄 알고 자랐을 정도라고. 어머니가 태몽 때문에 낳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원래 꿈은 클래식 기타리스트였다고 합니다. 원래 본인 성격은 《더킹 투하츠》의 은시경보다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거미의 본명은 박지연입니다. 예명의 유래는 거미라는 동물이 지닌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특징' 처럼 음악으로 모두를 빠뜨리고 중독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정작 본인은 진짜 거미를 싫어한다고 모 예능 토크쇼에서 밝혔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거대한 아름다움(巨美)의 뜻이라고도 합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화요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이 “화요비의 인맥 중에 거미가 있다. 연락 자주 하느냐”고 묻자 화요비는 “거미와 연락 잘 안 해도 너무 오래됐다. 대학교 때부터 친구다. 영지도 그렇다. 늘 똑같다. 그 자리에 있는 친구들이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김신영과 화요비는 거미의 생일 파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신영은 “그 때 거미 생일 파티에 조정석 있었다. 영지 장윤정 등도 참석했다. 저는 만취 상태였다”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거미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지난해 계획이었던 '신부수업'이 잘 지켜졌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습니다.


거미는 "농담으로 답한 건데 많은 분이 진심으로 받아들였다"고 웃었다. 유희열이 2016년 계획을 묻자 거미는 "신부수업"이라고 해 웃음을 줬습니다.


유희열은 "그분(조정석)은 잘 지내시냐"고 물었고, 거미는 "잘 지내신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거미 어머니는 올해 초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전화통화를 통해 "(조정석이) 마음에 든다. 착하고 거미와 잘 어울린다"면서 "(사윗감으로) 거의 만점이다. 거미가 시집갈 때가 넘었다. 빨리 시집 좀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꾸준히 잘지내고 있는 둘의 모습이 참 보기좋네요. 둘의 결혼이 언제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앞으로도 둘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