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결혼까지 골인할까?

송승헌 유역비 커플에 대해서 큰 주목이 모이고 있는데요, 결혼 임박설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유역비는 "제 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중화권 최고의 스타인데요, '포비든 킹덤', '천녀유혼' 등 굵직한 영화에 출연해 국내팬에게도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송승헌과는 한·중 합작영화 '제 3의 사랑'에 함께 출연했는데요, 극중 연인이었는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하네요.

공개 열애 발표 후 한국과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는, 최근 송승헌이 유역비 그리고 유역비의 어머니와 국내 여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제기 되었습니다. 기자가 밝힌 이야기로는 지난 10월 초 청담동 모 레스토랑에서 열린 송승헌의 생일파티를 취재했다고 하며, 그날 파티는 비공식적으로는 여자친구 유역비를 소개하는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

송승헌 유역비 커플은 유역비의 어머니가 동행한 여행이 목격이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은 당시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스케줄을 조율해 국내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승헌과 유역비 모녀가 묵은 숙소는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서 둘은 어떤 언어로 대화를 할까가 궁금해지는데요, 유역비가 송승헌 영어실력을 극찬했다고 합니다.

유역비는 ‘제3의 사랑’에 앞서 영화 ‘로수홍안’을 통해 정지훈(비)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현지 취재진은 유역비에게 “최근 한국 남자 배우들과 촬영을 많이 했다. 의사소통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냐”고 물었습니다. 유역비는 “송승헌과 그간 영어로 자주 소통해왔기 때문에 언어장벽을 느끼진 않았다. 송승헌 영어실력이 매우 뛰어나 촬영장에서 종종 영어로 대화를 나누곤 했다”고 송승헌 영어실력을 극찬했습니다.

이에 송승헌은 “유역비와 영어로 자주 대화를 나눴던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구사했던 영어는 한국식 영어였다”고 겸손히 말했습니다.

앞서 송승헌은 중화권 언론매체 ‘소후위러’와의 인터뷰에서 유역비와 대화시 언어장벽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송승헌은 “사실 처음에는 그런(언어차이로 인한 문제) 점을 많이 걱정했다. 멜로 장르의 영화고 언어 장벽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며 “하지만 이전에 일본 배우와 연기할 때도 느꼈던 거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소통이 안 되거나 언어 때문에 어려움은 없었다. 서로 감정을 교류하며 연기했기 때문에 사랑이란 감정은 누구나 똑같이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송승헌은 "빨리 아빠 되고 싶다"라는 발언을했었습니다. 송승헌 타이완 타이베이 팬미팅에서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고 일제히 보도를 했는데요, 그당시 송승헌의  팬미팅은 유역비와 열애가 공개된 후 처음이었습니다. 

송승헌과 유역비의 결혼설이 제기되었는데요, 유역비의 부모가 대부호라는 점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tvN 예능 '명단공개 2015'는 유역비의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유역비는 미용실과 피아노실 등이 완비된 1만평의 대저택에서 거주중이라고 합니다. 유역비의 아버지는 중국의 주프랑스 외교관이며, 어머니 또한 유명 무용가라는 것. 머리와 핏줄, 돈을 모두 타고난 '금수저' 연예인인 셈이다. 부모 외에 대부호 친척들도 여럿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강 비주얼 한중 커플 탄생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