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기대되네요.

Posted by 우리집 토토로
2016. 1. 27. 19:38 한국연예계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며 대한, 민국, 만세의 공백을 채울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범수의 예능 출연은 굉장히 오랜만입니다. 과거 특유의 예능감으로 ‘동거동락’ 등에서 유재석·김제동 등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는데요, 당시는 결혼 전. 이번에는 두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 예능에 진출, 연기파 배우가 아닌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범수와 그의 아이들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설날 전 촬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범수는 2010년 동시통역사 이윤진 씨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습니다. 평소에도 가정적인 남편으로 소문난 이범수가 데뷔 후 첫 육아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MBC ‘기분 좋은 날’이나 KBS ‘해피투게더’ 등에 사진으로 등장한 소을과 다을은 귀여운 외모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범수의 아내 통역사 겸 아나운서인 이윤진씨는 지난 2014년 12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나운서를 포기한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이윤진은 “어린시절 외국에서 자랐다. 녹화된 비디오를 통해 한국을 접했고 환상을 품었다. TV에 나오는 아나운서들은 나의 큰 로망이었다”며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한국에 오고 나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방청객 아르바이트에 빵집 아르바이트, 극단 조명 아르바이까지 다 해보며 공부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2005년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는 이윤진은 김일중 SBS 아나운서와 지역 방송국에서 함께 근무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입사하자마자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맡게 됐다. 당시 비(정지훈)가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비의 통역사는 그때가 아니면 다시는 맡을 수 없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아나운서는 다시 도전하면 될 것 같았다. 그냥 한번 해보자고 부딪히면 되겠다고 덤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범수가족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가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예능감도 그렇지만 딸하고 아들 다 예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