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과 정준영 집밥 백선생2 제자로 합류하네요.

이종혁과 정준영 집밥 백선생2 제자로 합류하네요. 먼저, 시즌2에 첫 번째 제자로 합류하는 가수 정준영입니다. CJ E&M 측은 “‘집밥 백선생’ 제작진은 시즌2에서 ‘백선생’ 백종원과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배우게 될 제자 4인 중 그 첫 번째 주자로 뮤지션 정준영의 개별 인터뷰 동영상을 네이버를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준영은 인터뷰 영상에서 “원래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되면 잘 안 하려고 하는데, ‘집밥 백선생2’ 섭외 전화가 왔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어, 나 할래’라고 바로 그랬다”라면서 “요리왕이 될 수 있잖아”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블로그를 살펴보니 요리를 엄청 잘하는 것 같았다. 데코레이션이 뛰어나다”는 제작진의 말에 정준영은 “레시피는 다 쉬운 걸 한다. 블로그 요리는 비주얼이 전부다”라며 “생선요리를 예로 들면, 사진으로 보면 엄청 괜찮은데 생선 옆구리가 터져서 그릇에 붙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준영은 백종원에 대해 “좋아한다. 부자니까”라며 “우리 형”이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 번째 제자로 배우 이종혁이 낙점되었습니다. 집밥 백선생2 측은 두 번째 제자로 이종혁이 합류함을 알리며, 개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집밥 백선생2′ 제작진과 이종혁의 미팅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요리에 근거 없는 자신감을 뽐내는 이종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영상 속에는 “두 아이의 아빠로서 진지하게 임하겠다”는 이종혁의 포부가 공개돼 기대가 되네요. 

가수 정준영은 지난 1월 방송된 올리브TV '아바타 셰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이날 정준영은 류태환 셰프가 재료로 쓸 청주를 찾으라는 지령을 내리자 "술이라면 자신 있다"고 말했습니다. 7가지의 술 중 무색무취의 술은 소주와 청주 두 가지였고, 소주를 맛본 정준영은 "팩소주맛"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청주를 마신 뒤에는 "제사 지내는 맛"이라고 표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집밥백선생에서의 이종혁과 정준영의 활약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