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 김탁구 역으로 캐스팅되어 일약스타덤에 올랐던 윤시윤. 그당시 제빵왕 김탁구에 캐스팅 되기까지의 일화가 있었는데요. 연기 경력이라고는 시트콤 한 번 뿐인 신인배우를 정극 타이틀롤로 기용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고, 그를 이기지 못한 작가 강은경이 '미안하지만 안 되겠다' 하고 거절하기 위해 윤시윤을 찾아왔다고합니다. 그런데 분위기 파악 못 한 윤시윤이 '부족하지만 시켜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며 열의 있는 태도를 보였고 그에 감화된 강은경은 마음을 바꾸어 윤시윤으로 계속 밀고 나갔다고 하네요. 윤시윤의 착한 심성이 강은경작가의 마음을 바꾼것같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는 시작 전까지 계속 이 드라마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지만, 결과는 시청률 50%..
한국연예계
2015. 12. 24.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