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가발 사업 해명글의 논란과 진실

Posted by 우리집 토토로
2015. 12. 19. 18:22 한국연예계


무도에 나온 가발 사장님이 박명수와 관련된 사업장이었다는거 사실로 논란이 되었네요!!

뭔가 무도만 봤을때는 잘못하시면 사업에 지장이 가면 어쩌지 하면서 걱정했는데, 박명수와 관련된 사업장이라니.. 지금까지 박명수의 이미지가 돈에 관해서는 욕심이 많은 캐릭터라서 더욱더 논란이 증폭되는듯합니다.


그리고, 박명수는 이 논란에 따른 해명글을 올리는데요.

이것또한 거짓말을 한다고 논란이되었습니다.




“‘박명수의 가발이야기’는 동생이 2012년 홀로 설립한 회사로 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짧은 생각에 섭외가 용이한 촬영 장소로만 생각했습니다. 홍보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은 제 불찰입니다.” 라는글로 해명을 했습니다만, 정말 박명수와 관련이 없었을까요?


하지만 실제 ‘박명수의 가발이야기’ 사이트의 소개문에는 “(주)거성지앤씨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라고 적혀있습니다. ㈜ 거성지앤씨는 박명수가 최대주주로 지분 40%, 박형수 대표 32%,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도 10%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박명수의 가발이야기’의 주소와 ㈜ 거성지앤씨의 주소도 일치한다. 


상호에도 박명수이름이 들어가있는데,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것일까요.


그리고, 박명수와 제작진은 홍보효과를 생각못했다는 것인데요.

무한도전 자체가 엄청나게 주목을 받고있는만큼, 무한도전에서 방송되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등 파급력은 엄청납니다. 이것을 생각을 못한다는것이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부분입니다.


방송에서 박명수의 동생의 사업체를 섭외할수는있습니다만, 그것을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하며, 모르는척 거짓말을 했다는것에 논란이 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논란이 되는것도, 지금까지 보여진 박명수의 행동때문이 클것입ㄴ디ㅏ. 2012년에 박명수의 처남이 운영하는 ‘족발의 명수’는 기존에 있던 족발집과 불과 5m도 되지 않는 거리에 입점해 주변 상권을 침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박명수는 당시에도 “처남이 하는 가게에 박명수의 이름을 빌려준 것으로 투자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과거에도 그는 이름만 빌려준 것일 뿐 자신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박명수의 개그를 좋아하는 팬이기도 하지만, 박명수는 앞으로 더욱더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어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