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빵터진 중국 묘족출신 피에스타 차오루!

16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피에스타 차오루 덕분에 정말 빵터졌습니다.

자신이 묘족 출신임을 밝힌 차오르는, 라디오스타 ‘외부자들’ 특집에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해외파 스타들과 함께한 특집이었습니다. 같이 나온 게스트로는 박정현, 제시, 갓세븐 잭슨입니다.

세명은 다른 예능에서도 보았기때문에 알고있었지만, 피에스타 차오루는 처음본 얼굴이었습니다.

이날 차오루는 “피에스타에서 중국인을 맡고 있는 차오루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MC들은 “중국인 멤버라고 해야지 중국인을 맡고 있다고 하면 어떡하냐”고하는말에, 차오루는 중국 소수민족인 묘족 출신임을 밝혔습니다.

차오루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출신 연예인 중 묘족 출신은 나밖에 없다. 내가 ‘희귀템’이다”라고 말해서 폭소하게 했습니다. 그녀의 엉뚱발랄한 매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희귀템? 소수민족! 묘족은 어떤민족인지 두산백과에 찾아보았는데요,

묘족(마오족)은 구이저우성을 중심으로 후난·쓰촨·광시·윈난 등 중국 남부의 여러 성에 거주하고 있으며, 베트남·라오스·타이 북부에도 분포한다. 중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250만이다.

주로 산악지대에 촌락을 이루어 산재하여 거주하면서 화전경작을 생업으로 한다. 옥수수 ·메밀 ·수수 ·콩 등을 재배하는 한편, 소 ·돼지 ·닭 등을 사육한다. 일부일처의 가족 외에 외혼제의 부계친족집단도 있고, 혼인에는 남자측에서 여자측에 혼자(婚資)를 지불한다.

그리고 그녀는 “한국에 와서 기본은 했다” 라며 당당히 성형한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차오루는 성형관련 질문에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을 한뒤 “실력도 중요하지만 비주얼도 중요하다. 성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병원에서 기본만 했다”며 눈과 코를 성형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화제가 된 그녀의 과거 악플러들에게 한 일침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악플 대처 미션에서 "지금이라도 기술 배워라"라는 악플에 "연예인 하지 말라고 하신 거죠? 괜찮아요. 저는 중국어하고 한국어도 잘 하니까 굶어 죽지 않아요"라고말했고 이어 "니취팔러마"라고 말했습니다. 얼핏 욕처럼 들리는 니취팔러마는 밥먹었냐는 뜻이라고합니다. 

차오루는 "전 굶어죽지 않으니까 당신은 밥 먹었냐고 물어보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차오루의 엉뚱발랄한 성격에서 나오는 예능감을 느낄수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