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낯도 예쁜 홍수아 판빙빙이랑 닮은꼴이네요.

Posted by 우리집 토토로
2016. 2. 2. 22:16 한국연예계

예전 홍수아의 모습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최근의 홍수아를 보면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할거 같습니다. 홍수아는 과거 2005년 논스톱5에서 홍수아로 나오고, SBS의 영웅호걸에 출연 당시, 인기투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에 "야구장에서 인기투표하면 아마 내가 1위 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던 통통튀는 매력의 야구소녀였습니다.


연기를 할 때 유난히 망가지는 장면이 많아서 캡쳐의 여왕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랬던 그녀가, 2013년도 이후부터는 중화권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한국에서보다 3~4배는 번다'고 직접 언급한 것으로 보아 상당히 성공적인 듯 합니다. 


그녀의 달라진 모습은 판빙빙을 연상케 하는데요, 홍수아는 중국 공포영화 ‘원령’ 시사회에서 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판빙빙의 팬인데 판빙빙 닮은꼴로 유명해져 기쁘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판빙빙과 닮은꼴이라기 보다 화장이 진하고 화려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홍수아가 민낯을 공개했는데요,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홍수아는 단발머리를 하고 화장을 하지 않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홍수아가 자신을 판빙빙으로 오해한 팬을 언급했습니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 제작발표회가 열려 홍수아, 동현(보이프렌드), 한수아, 김광섭, 박준석 감독이 참석했는데요, 이날 홍수아는 '대륙의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여신이 되고 싶다. 그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홍수아는 자신을 판빙빙으로 오해한 팬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에 참석하려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소녀 팬 두 명이 따라오더라. 함께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줬다"며 "근데 이 친구들이 '날 어떻게 알까' 싶었다. 그래서 물어보니까 '판빙빙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홍수아는 "너무 감사하긴 했지만, 당황스러우면서도 창피했다. 나는 홍수아라고 했다. 아마도 날 비슷하게 본 것 같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몰라보게 변한 홍수아, 원래 얼굴도 개성있게 예뻤지만, 지금은 판빙빙을 닮은 모습으로 또다른 이미지로 예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