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출신 강하늘의 이상형은?

Posted by 우리집 토토로
2016. 1. 13. 21:19 한국연예계

요즘 관심이 가는 배우중 한명이 뮤지컬 배우 출신 연기자 강하늘인데요, 강하늘은 호감형의 외모와 준수한 실력으로 뮤지컬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몇몇 대형기획사에서 영입 제안을 했지만 '무대 공연은 포기할 것'이라는 조건 때문에 거절했을 정도로 무대 공연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 합니다.


TV나 영화에서는 주로 비중이 적은 조연이었으나, 이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인데요, 몇 년동안 "올해의 유망주"로 꼽히기만 하다가 2014년 TV드라마 <상속자들>과 <미생> 등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주조연급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그런 배우 강하늘의 이상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과거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있습니다. 강하늘은 과거 tvN 드라마 '미생' 종영 직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강하늘은 "연기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데, 여배우도 똑같을 것 같다. 같은 스트레스를 받는 두 사람이 만나서 뭘 하겠나. 서로 힐링이 돼야 하는데"라며 연예인을 만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부하는 여성분, 외국어를 잘 하는 여성분이면 좋겠다. 연애를 하다 보면 공부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강하늘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장미테레비'에 출연해 멤버들이 던지는 돌직구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이날 장미여관 멤버들은 "요즘은 공개연애가 대세다"며 바람을 잡은 뒤 "특히 강하늘씨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공개연애가 가능하다면 구체적으로 밝혀달라"라고 말했다. 연상 한 명과 연하 한 명을 꼽아달라는 구체적 주문까지 덧붙였습니다.


어떤 질문에도 유쾌하게 대답하던 강하늘이었지만 이번 질문만큼흔 녹화 중 가장 오랜시간 고민했습니다. 이어 강하늘은 "연상으로는 현재 영화 '소녀괴담'을 같이 촬영한 배우 김소은을, 연하는 드라마에서 한번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남지현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강하늘의 대답을 듣자마자 MC육중완은 특종을 잡기위한 기자의 눈빛으로 돌변해 "그 두사람 중에 한명과 연애를 실제로 하게 된다면, 공개하겠냐?"라고 되물었고, 김하늘은 난감한 듯 묘한 웃음을 흘려 여운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강하늘의 이상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종 꿈은 "배우 강하늘이 되는 것"이라는 강하늘은, 본인은 아직 연기를 배우는 학생에 불과하며, 스스로 "배우 강하늘"이라고 당당하게 소개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