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황정음 프로포즈 사진 공개했네요.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해 12월 한 매체를 통해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그 후 당당하게 '연인' 선언을 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화려한 열애설로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한 배우 황정음이 오는 2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황정음은 2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교제 중이던 이영돈(34)과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호텔 관계자는 "예비 부부인 황정음과 이영돈씨가 신라호텔로 장소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황정음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예비신랑 이영돈은 철강회사를 운영 중인 젊은 CEO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교제 끝에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자상,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등을 받으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화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왕자님"이라는 애정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과 예비신랑 이영돈씨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황정음은 수많은 풍선에 둘러싸여 예비신랑 이영돈씨와 행복한 입맞춤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예쁜 황정음,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