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여진구 성인역이 기대되네요! 이상형은 누구?

Posted by 우리집 토토로
2016. 2. 5. 20:15 한국연예계

여진구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요, 여진구는 1997년 8월 13일 생으로, 2005년 영화 '새드무비' 에서 극중 염정아의 아들 역할을 맡은 것으로 데뷔했습니다. 그 후 방송 3사의 주요 드라마에서 계속해서 아역으로 출연했습니다. 2008년에는 일지매에서 일지매, 타짜에서 고니 아역을 맡아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진구가 크게 주목받게 된 것은 2012년 상반기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 아역 연기를 하면서. 중학생 연기자로 믿기 힘든 연기력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여진구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보고싶다에서는 해를 품은 달에서 여진구를 짝사랑했던 김소현을 다시 만나 이번에는 서로 사랑하는 절절한 멜로연기와 풋풋하고 아련한 비주얼과 연기 케미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여진구가 졸업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이 있었을텐데요, 여진구의 이상형에 알아보았습니다.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특별 출연했는데요, 아빠 조민기는 다이어트에 돌입한 딸 윤경에게 악마의 운동인 ‘크로스핏’을 모두 해내면 큰 보상을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보상은 바로 배우 여진구와의 만남이었던 것 입니다.


평소 배우 여진구를 진구 오빠라 칭하며 팬심을 드러낸 딸 윤경을 위해 깜짝 만남을 준비한 조민기는 “드라마 속 아들인 여진구와 진짜 딸인 윤경과 함께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한 자리에서 식사 한번 하고 싶었다.”라고 하며, 여진구와 딸 윤경의 만남을 추진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원성취를 하게 된 딸 윤경은 평소의 털털하고 쿨한 모습에서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돌변해, 아빠 조민기를 폭소케 했습니다.


여진구는 이날 배우 조민기로부터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여진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웃는 모습이 예쁘고 애정표현을 잘해주는, 그런 밝은 에너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진구는 "애교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민기와 여진구는 지난 2008년, 드라마에서 아버지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 뒤, 최근 7년 만에 다시 부자(父子)로 만나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렇게 부자지간의 연기를 하며 친분을 쌓은 선배 조민기의 부름에 흔쾌히 나온 여진구는 “저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윤경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촬영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여진구는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진구는 "남고를 다녀서 연애를 못 해봤다. 누구를 좋아해 본 적이 없는 건 아닌데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진구는 이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가 애교가 적은 편이라 애교 많고 잘 웃는 분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4일 여진구의 소속사는 여진구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수시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진구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지난달 30일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진구의 앞으로의 성인역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