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기 전광렬의 인기 짤방 모음!

뛰어난 연기력과 중후한 목소리, 믿음직한 이미지의 배우 전광렬 입니다. 그의 연기력은 정평이 나있지요 그를 톱스타로 만들어준 '허준'을 보면 선량한 역할에만 최적화되어 있는 연기자 같지만, 뜻밖에 선과 악이 혼재된 역할에서도 강렬한 연기력을 보입니다. 그 카리스마로 인해 정재계의 거물이나 악역에도 일가견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는 연기, 오열하는 연기는 대힌민국의 여러 연기자들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힙니다. 

전광렬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아버지 서재혁역에서, 인자하고 이해심 깊은, 친구 같은 아버지상을 보여줘 초반부터 감동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발병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이젠 아들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진우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리멤버’의 중추적 역할로서 전광렬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티비를 보면서, 전광렬의 연기에 그의 마음이 절절히 전해지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리멤버’ 6회에서 재혁은 교도소로 찾아온 아들 진우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며 “변호사님”이라고 불렀을때, “아빠”라며 눈물을 흘리는 진우에게 “저는 아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의 유품인 반지도 기억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전광렬의 이런 연기력으로는 인하여 시청자들이 몰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광렬은 기억력을 잃은 한 남자의 막막함과 외로움을 눈물 나게 표현하는것으로 보는시청자로 하여금 몰입하게 하고, 더불어 같이 일하는 연기자 역시 절로 몰입이 될것 같습니다.

이와같이 출중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전광렬은 짤방부자인데요. 그의 인기짤방을 모아봤습니다.

데뷔 이후 지난 37년 동안 전광렬은 약 42편 가량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도 조금도 식상한 느낌을 주지 않았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의 역할이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지 않을 정도로 시시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배역을 몸에 꼭 맞는 옷처럼 잘 소화해냈기 때문일것입니다. 믿고 보는 전광렬의 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