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 이상형과 연애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Posted by 우리집 토토로
2015. 12. 31. 14:31 한국연예계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은 별에서 온 그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유명해졌는데요, 그가 지금까지 고백한 이상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안재현은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는 MC들의 질문에 당당하게 "가슴이 좋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아직까지는?"이라는 엉큼한 질문을 던졌고 허지웅은 "가슴을 좋아한다고 해서 하수는 아니다"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러자 성시경은 "어떤 스타일의 가슴이 좋냐"고 구체적으로 물었고, 안재현은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으며 "클수록 좋지만, 너무 클 필요는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그리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에 대한 질문에 “승기는 대본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캐릭터를 살리는 능력도 대단한 것 같다”며 그와의 두 번째 작업에 기대를 말하는것과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활기찬 느낌을 주는 레드 립과 단발 머리로 또렷한 인상을 주는 여자”가 좋다고 밝혔습니다.


또한,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는데, 당시 안재현은 이상형에 대해 "존경할 수 있는 여자"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예전에는 눈이 큰 여자가 좋고 이랬는데 이제는 외모를 크게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딱 봤을 때 귀족적인 느낌의 아우라가 풍기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재현은 성격에 대해 "차분하면서 애교 있고 또 리드할 때는 저를 확 잡아서 가주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DJ 김창렬은 "안재현 씨의 열애설을 보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어떤 여성분을 만날 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스페셜 DJ로 출연, 학창시절에 했던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상대와 잘 되는 비법을 공개했었는데요, 이날 솔직한 연애 얘기를 털어놓은 안재현은 이상형이 누구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수수한 매력이 있고 민낯이 예쁜 여자”라고 털어놨습니다.


정말 여러가지의 이상형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네요. 연애에 대한 생각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안재현은 "몰래 데이트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안재현은 "친구들끼리 여자친구가 예쁘네, 어쩌네 하지 않나. 난 그게 싫었다. 연애는 원래 둘의 이야기다"라고 답했습니다.


MC들은 "그래서 몰래 데이트를 했다는 건가"라고 재차 물었고, 안재현은 "가리면 가릴수록 티가 난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는 게 들킨다면 공개할 것"이라며 "숨어서 데이트하지 않을 거다. 지금도 몰래 만나곤 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답에서 솔직하면서 엉뚱발랄한 안재현의 면모를 볼수있었습니다. 안재현의 향후 열애설에도 관심이 모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