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드라마에서 케미가 의외로 좋다.

Posted by 우리집 토토로
2016. 1. 2. 12:24 한국연예계

새롭게 시작될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송중기, 송혜교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는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우르크라는 극한의 가상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 등의 이야기를 그려갈 휴먼멜로드라마입니다. 주연을 맡은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을, 송혜교는 매력적인 여의사 강모연을 연기합니다.


제작사 NEW 측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두 주인공인 송중기와 송혜교의 모습을 담은 23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서 두 사람은 눈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송혜교에게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라고 물었고, 이에 송혜교는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라고 받아쳤습니다. 송혜교의 답변에 송중기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은 누가 하나?"고 되물었습니다. 짧은 영상 속에서도 빛나는 두 사람의 케미에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고, '비밀', '학교 2013'의 이응복 PD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송중기는 거친 남성미를 뽐내고 있으며, 송혜교는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로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습니다.


그리고,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시청을 독려했습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스크린 영상에 깜짝 등장했는데요,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가 곧 방송된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송혜교는 "많은 스태프, 배우들과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후 송혜교와 송중기의 '태양의 후예' 예고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고편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와 극적인 이야기, 송중기와 송혜교의 '케미' 등 드라마의 흥미 요소를 모두 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멜로케미'에 韓中의 관심도 높은 가운데, 첫방이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