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원빈이었다는 고주원! 학력과 이상형은?

Posted by 우리집 토토로
2016. 1. 6. 21:41 한국연예계

고주원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다닌 바 있는 소위 연예계 브레인 가운데 한 명입니다. 고주원은 수능 성적 상위 1%에 속해 서강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당시 원빈 닮은꼴로 불렸었다고 밝혀져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고주원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생 시절에는 공부를 열심히 했고 학업에도 욕심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기를 하면서도 학업을 병행해야 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경제학도인 만큼 과 친구들 대다수가 CPA(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 회계사가 목표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점점 연기 욕심이 생기면서 더 이상 공부를 함께 할 여유가 없어졌다. 아쉽긴 하지만 연기에 올인한 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연기를 잘하고 싶고 또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주원은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 배우 고주원이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해 공부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MC들은 '서강대 원빈', '수능성적 상위 1%'라는 힌트 키워드를 보고 게스트를 맞추기로 했습니다. 이어 하석진은 '하석진과 여자'라는 키워드를 보고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고주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인 고주원은 '서강대 원빈'이라는 별명에 대해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당시 원빈 선배님이 출연했던 '가을동화'가 인기가 높았다. 그때 누군가가 비슷하다고 말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400점 만점에 380점 후반을 기록했다는 고주원은 “참고서와 문제지도 봤지만 일단 노트 필기를 굉장히 잘 했다고 했습니다. 색깔별로 꼼꼼하게 필기를 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내 노트를 빌려 갔다”며 “교과서 기본 중심으로 공부했다”고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고주원의 평범한 공부 비법에 김지석은 “하지 말라”고 야유를 보냈고 전현무는 “때가 어느 때인데 그런 말을 하냐. 누가 믿느냐”고 격분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그리고,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김정훈이 고주원의 영어 발표에 작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고주원과 김정훈은 경제 수업 시간에 함께 발표에 나섰습니다. 경제를 전공한 고주원은 적극적인 발표 태도를 보인 반면 김정훈은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김정훈은 전문적인 경제용어를 사용하는 고주원을 지켜보다가 "난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정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발표가 자신 없을 때는 나가기 싫다. 거기서 고주원씨가 준비를 잘해 민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브레인인 김정훈의 라이벌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고주원은 이상형에대해서도 궁금해지는데요,
고주원은 어느인터뷰에서 "어느 덧 서른 셋의 나이가 되니 다른 고민이 생겼다"라며 "'좋은 사람이 생기면 꼭 결혼은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다. 이상형은 그때그때 바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이상형에 대해 묻자 "어렸을 때는 외모적으로였다면 지금은 약간 외모도 보는데 내면의 모습을 본다. 부모님과 가족한테 하는 것, 밝은 사람이 일단 좋다. 웃음이 많은 해피바이러스가 많은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고주원은 여자 연예인 중 배우 공효진을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이상, 연예계 엄친아 고주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